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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 온다. 그녀도 상대방 남자를 만나기 위해 많이 기다렸다. 이창동을 만나는 멋진 여인이다.
지구의 대서양과 인도양의 이름을 합하여 지어진 그의 이름이다. 한 층을 5미터로 생각하여 지상에서 고작 10미터 내려온 나라이지만 엄연히 지구와 맞먹는 나라이다.
욕망을 줄이는 방법도 생각한다면 알 수 없는 무엇으로 나타날 지도 모른다. 공간에 대한 해답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언제나 재미있는 영역이다.
공간의 개념을 사람들은 차차로 넓혀 왔다. 네모난 지구가 생각의 잣대였다.
우주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다. 자연과학도 완전한 것도 아니다. 그런 사람이고 대서인도이다. 그래도 지구에 돌아와서 지구를 위한 일을 하는 대서인도임에는 틀림없다.
사람이 쉬는 것도 큰 전략인 셈이다. 피로를 축적하지 않고 오래 잘 살기 위한 방편이다.
베토벤시에는 처녀 귀머거리가 살고 있다. 300살인데도 시집을 가지 않았다.
선왕의 다섯째 왕비와 적통장자는 억울하게 죽었지만 평민왕족은 살아남아 그 핏줄을 이었다.
손오공과 키리바시 손오공은 만나서 이리저리 이야기를 전개하다가 만 킬로미터 지하를 비행접시가 쭉 날아가거나 지하철에 실려 가던 길을 뚫기로 하고 그곳에서 나온 암석이나 흙으로 지상에도 똑같은 길을 그 재료로 건설하기로 한다.
금호강의 나라에서 개인주의의 생활방식을 숨죽여 원했던 사람과 큰 언덕의 나라에서의 자유분방한 사람들도 그들의 근거지를 좀 더 자유로운 곳을 찾아서 지금의 땅으로 이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