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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알선이 더해진 '팀미션' 신종 사기 사건에 사회초년생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사기 일당이 치밀하게 짜놓은 수법에 속은 피해자는 이틀 사이에 수천만 원을 빼앗긴 것이다.
3일 경북소방본부와 영양경찰서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종 실종 지점인 영양읍 상원리 달밭골에 위치한 집과 약 800m 정도 떨어진 현리의 한 계곡에서 수색에 참여한 야생생물관리협회 청송군지회(회장 최일성) 회원들이 발견했다.
울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죽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지에 급파하고 인근선박․경북소방본부․수협 등 유관기관에 화재관련 구조협조요청을 하는 등 화재진압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였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자위행위를 하다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검거되었다. 현장에서 발견된 콘돔과 A씨의 DNA에 대한 국과수 감정결과가 17년 前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미제사건 용의자의 것과 일치한 것으로 나타나 덜미가 잡혔다.
경북 예천군의 공무원 A(58)씨가 대낮에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예천경찰서는 공무원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 위반(뺑소니)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청도에서 노인들을 태운 주간보호센터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청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5시19분쯤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 동곡재 도로에서 노인들을 태운 주간보호센터 승합차와 15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오후 8시쯤 문경시 문경읍의 한 도로에서 1t트럭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70대)가 숨졌고, 트럭 운전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억대의 선납금을 받아 챙긴 후 잠적했던 안동지역 아기 사진 전문 스튜디오 대표 부부가 잠적 9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안동경찰서는 전날 정오쯤 부산진구에서 고객 선납금을 받아 챙긴 후 잠적한 A씨(61)와 B씨(여·56)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고교생이 낀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19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택시 승객으로 가장한 뒤 같은 일당이 렌트카로 뒤에서 택시와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수법으로 3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청송과 봉화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10분쯤에는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산49 국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