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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산불 피해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 심리 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대하여 1일부터 재난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임대 농기계를 무상 대여토록 조치하였다.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상휘) 산하 중앙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영덕군은 의성 산불 나흘째인 28일 누적 장비 221대, 인력 2,275명을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의 산불 진화율은 기대했던 강우량이 4mm 이내로 매우 적었음에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진화 작전을 통해 삼림청 추산 전날 10%에서 28일 오전 8시 기준 65%로 호조를 띠고 있다.
영덕군은 경북 의성 산불 여파로 지난 25일 오후 5시 54분경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같은 날 오후 7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령하고 26일 오전 9시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해 진화와 피해 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한방 의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대구한의대에 이어 이달 20일 포항한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진부해지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과 콘텐츠로 발전해 나가는 영덕대게축제에 많은 분이 자랑스러움과 함께 기대도 크다”며, “참여해 주신 군민들, 방문객들, 그리고 주최 측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화합하는 최고의 축제로 오래도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관내 해상을 통한 밀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군·경과 힘을 합쳐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합동 해상 점검 및 순찰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영덕군을 비롯해 동해안에 인접한 경북 지자체들은 올해 말 경주시에서 APEC 정상회담이 열림에 따라 국가 안보 강화 차원에서 밀입국 방지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3월 축제인 영덕 대게 축제가 시작됐다. 속살이 꽉찬 제철 대게를 맛보기 위해 전국 미식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영덕 강구항으로 이어지고 있다.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올해 대게 축제는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진다.
영덕군과 미국 캐롤라인대학교는 지역 특성화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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