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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들이 보유한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6억 원 증가한 6,1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2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덕군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집계한 전국 송이 생산량에서 13년 연속 1위라는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대기록을 남겨 명실상부한 자연산 송이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지역소멸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영양군, 소멸을 넘어 생존으로 2024 토론회’가 6일 오후 6시 30분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해 소나무를 고사시키고 있는 재선충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과 효과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1일 민·관으로 구성된 전문 방제단을 조직하고 전면전을 선포했다.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 공생 관계에 있는 솔수염하늘소 또는 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나무에 침입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 경로를 막아 감염된 나무를 100% 말라 죽게 한다.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23일 상강을 맞아 영해면 둑묘(제당)에서 영해면이장협의회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면 둑 제사’를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둑 제사는 전쟁의 신을 상징하는 깃발에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고대부터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임금이 둑(소의 꼬리로 장식한 깃발) 제사를 지낸 데서 유래됐다.
올해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는 개막 퍼레이드 외에도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9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업사이클링아트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학교, 사회단체, 마을 주민들과 전문 예술가 등 500여 명이 직접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덕곡천 천변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그 외에도 업사이클링 실크스크린, 토우 만들기, 소원등대 만들기, 에코백 제작 등 환경 보호를 주제로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매일 열린다.
하나금융그룹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로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민·관 합작으로 신축 건립이 이뤄지게 됐다.
영덕군은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의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의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17일을 기해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의 구간이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8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