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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 쪽샘지구발굴과 왕경복원사업 등을 계기로 경주의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를 창의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시키는데 시민들의 힘을 모울 때다.
"지진 발생 1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지진 대책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도대체 지난 1년 동안 정부와 지자체는 뭘 했는지 묻고 싶은 심정"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갑작스런 탈원전정책으로 지역경제가 나락의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정부가 경주에 약속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사업, 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 조성, 방폐장 유치에 따른 각종 보상 대책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분히 검증되지않은 대체에너지에 막연한 희망을 걸고 무턱대고 원전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또 다른 재앙과 위기를 부를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주는 특별히 읽기 쉬운 도시가 되어야 할 당위성이 크다.
정체성을 훼손하는 성급한 개발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어리석은 일이다.
문화재청에서 경주 등 역사도시를 대상으로 고도(古都)이미지 찾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하니 '용적률 거래'제도를 한번 적용해 보면 어떨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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