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구의 세상만사

  • 경제가 먼저다 우정구 케이투데이 편집인<전 매일신문 편집국장>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경제계는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달라”고 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특히 소상공인단체는 내수부진으로 속절없이 무너지는 소상공인을 도와 달라고 했다. 국민에게 민생없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 정치보다 경제가 먼저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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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피해주민 임시주택 공급 최우선 대응 마을 단위 임시주택 신속 공급으로 마을공동체와 일상 회복에 총력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일 산불피해 5개 시군과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재민 임시거주를 위한 임시주택을 최대한 신속하게 공급할 것을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임시주택 제공 이후, 경북도는 마을단위 공동영구주택을 마련해 집으로 인한 피해는 집을 지어 보상해 주민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재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이 산불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의 첫걸음이다.”며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지 않고 거주지 인근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임시주택을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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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 대비 산불방지를 위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철우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이철우 도지사는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경북 지역 강풍이 예고되고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늘 저녁 시군과 관련 부서에 특별 지시사항을 내렸다.

  • 경북도, 「초대형 산불극복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 가동 산불피해 5개 시군,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경북도는 7일 언론브리핑에서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한 칠레대사 접견 마티아스 칠레대사, 산불 피해 위로...APEC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적극 협력 약속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을 방문한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 칠레대사를 접견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경북도-칠레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 등에 대해 환담했다.

  • 경북도, ‘국민대통합 자원봉사 온기나눔’ 추진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전국 자원봉사 ‘온기나눔’으로 함께 나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7일부터 산불 피해 5개 시군(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와 新마을재생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 대통합 자원봉사 온기나눔’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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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피해 농가 영농 복구...농업 기계 드림팀 뜬다 경북 농업 기계 안전 전문관, 산불 피해 농가 기계화 영농지원단 운영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초대형 산불로 농업기계 소실 피해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 피해가 없는 도내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긴급 농업기계 영농지원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안동시, 이재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74호 긴급 지원 안동시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공임대주택 74호를 긴급하게 지원한다.

  • “아이유 결혼식 성당에서”…칠곡군, 웨딩 챌린지 연다 ‘폭싹 속았수다’ 웨딩 촬영지로 주목… 웃는 얼굴만 심사 기준 “누구든 좋다. 어디서 왔든, 어떻게 생겼든. 활짝 웃기만 하면 된다.” 칠곡군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웨딩 장면 촬영지로 주목받은 가실성당을 배경으로‘가실성당 웨딩 챌린지’를 연다. 이벤트의 시작은 드라마 종반부 한 장면에서 비롯됐다. 주인공 아이유가 아버지와 함께 붉은 벽돌 성당 앞을 걷는다. 푸른 하늘 아래로 풍선이 날리고, 흩날리는 색종이. 그리고 눈부신 신부의 미소. 이 인상적인 장면은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가실성당에서 촬영됐다. 방송 이후“아이유가 결혼한 성당이 어디냐”는 질문이 온라인을 달궜고, 실제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웨딩 촬영 문의도 급증했다. 칠곡군은 이 관심을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웨딩 챌린지를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가실성당을 배경으로, 드라마 속 아이유처럼 환하게 웃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 복장도, 나이도, 성별도, 외모도 중요하지 않다. 오직 하나, 얼마나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는가만이 심사의 기준이다. 참가자는 SNS 게시글에‘#최고의웨딩촬영장소_가실성당’,‘#폭싹속았수다_가실성당’,‘#칠곡군’,‘#가실성당’등의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한 뒤, 제공된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참가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1923년에 세워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순례길‘한티 가는 길’의 출발점이다. 오랜 시간 마을의 신앙과 문화의 중심이었던 이곳은, 이제 젊은 세대에게‘아이유 성당’으로도 불리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드라마 속 아름다운 장면처럼, 누구나 그 자리에 서서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실성당과 칠곡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기획감사실(054-979-6043)에 문의하면 된다.

  • 경북도서관, K-상생 특화도서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통합형 문화공간 조성 경북도서관은 지난 3일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K-상생 특화도서관 증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청송군, 올해 예정된 체육대회 취소 결정 모든 예산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투입 청송군은 사상 초유의 피해를 발생한 이번 산불로 청송군에서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산불 진압 총력전 119산불특수대응단, 밤낮 없는 사투 경북도는 지난달 22일 산불 발생 즉시 경북소방본부 소속의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인력 18명과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해 현장에 신속히 투입됐으며, 불새 1·2호기가 공중에서 초기 진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 산불피해 주민들 ‘심리 안정·회복’ 위한 심리지원 나서 영양군,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 진행 영양군이 산불 피해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 심리 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방장 임담 의현대종사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자비의 나눔으로 전한 희망...경북도에 1억원 성금 전달 경북도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임담 의현대종사로부터 7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 천주교 대구대교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고난의 시기에 함께하는 손길...산불로 상처 입은 마음에 희망을 경북도는 천주교 대구대교구로부터 7일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 의성 산불 피해 복구에 구슬땀 경북 22개 시군 회원 700여 명, 의성 산불 피해 현장 발 벗고 나서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달 22일부터 7일까지 총 7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피소 급식, 청소,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총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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