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 정치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종합
- 코끼리회원코너
- 사람들
경상북도교육감에 당선된 임종식 당선인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환경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북교육을 대한민국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겠다.”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후보는“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쌍방향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선거기간동안 메타버스 간담회, 제페토 메타버스 수도 경북, 도민공모 노래, 이철우의 현장 Talk Talk, 대학생들과 대화시간, 도민캠프 개소 Day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남은 선거운동 이틀 간 경북 전역을 돌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찾아가서 만나는 거리순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5월 14일 개소식에서 경북을 상징하는 노래 가운데 가장 스티커를 많이 받은 상위 두 곡을 직접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가 부른 두 곡은 이 후보가 사무실을 찾은 손님들과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이 후보는‘안동역에서’와‘영일만 친구’를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등 경산지역 대학생 30여 명과 함께 불러서 공개했다.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을 맞아 경북 7시군 약 500km를 돌며 총력유세를 이어간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 이준석 당대표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철우 후보는 21일 칠곡, 의성, 영주, 안동 유세로 주말 첫날 일정을 소화하고, 22일 영천, 경주, 포항을 돌며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철우 후보는 23일에 군위, 문경, 영주, 울진을 방문하며, 향후 하루 4개 시군 이상을 돌며‘도민맞춤형 강행군’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오는 23일 오전 10시에 KBS방송을 통해 단독으로 방송 대담을 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회 주관 대담·토론회) 규정에 따라 대담을 할 것인지? 토론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도민들에게 교육정책을 제대로 알리려고 하면 토론보다 대담 형식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대담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대구의 50년 미래 기반 조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현대백화점 옆 동아쇼핑은 4년 전 재선에 도전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첫 공식 유세를 펼친 곳이기도 하다. 시장직에 도전하는 홍준표 후보가 대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재선에 성공한 권 시장의 뒤를 잇는 모습을 자연스레 연출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유세 첫날인 19일 경북 제1의 도시이자 철의 도시 포항에서 철심(鐵心)을 겨냥한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에 앞서 이 후보는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도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포항 동해안대교와 관련, “지난 10여 년 동안 지지부진하던 동해안대교 건설이 윤석열 대통령의 경북지역 핵심공약 사업으로 선정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9일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김석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 당직자들과 일출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어 경주의 통일전을 찾아 순국선열 영전에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지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이 후보는 경주에서 경산, 청도, 포항, 구미 등 5개 시군을 잇달아 찾으며 첫날부터 하루 330km 이상을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철우 후보는“경북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1조 6천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를 이끌었고 상생형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향후 포항을 차세대배터리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배터리 융합지원 체계 구축,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여 차세대 배터리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