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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동명)는 2일 실시한 대구시의원재선거(달서구제6선거구)에서 전체 유권자 61,632명 중 10,337명이 투표에 참여해 16.8%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동명)는 4·2 대구시의원재선거(달서구제6선거구)의 투표소 19곳을 확정하고, 재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12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2곳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곳 모두 기초의원선거로 선거구는 중구 ‘가’ 선거구, 수성구 ‘라’ 선거구이다.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는 당초 중구의회의 의원정수 4분의 1이상이 궐원되어 공직선거법에 따라 1월 31일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제명된 의원이 제기한 ‘제명의결처분 효력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1월 8일 인용 결정되어 의원직 신분이 유지됨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에 동시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는 득표율 56.52%(13만7천66표)를,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9.37%(9만5천492표)를 기록했다. 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중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섰다.
지난 19~20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후보는 49.5%를 기록해 이 후보를 앞질렀다. 이 후보는 45.8%를 기록해 지지율 차이는 3.7%포인트로 오차범위(95%신뢰수준에 ±3.3%p) 내였다.
이인선후보는 "수성구(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지지해주신 수성구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지금 이 시간부터 신발 끈을 동여매어 수성구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수성구들민과 함께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수성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주십시오”라고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중당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2간담회실에서 홍준표 전 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공석이된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에 이인선(63·여) 전 경북도 부지사를 단수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 전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던 이 전 부지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해 ‘윤심’ 혜택을 보았다는 평가다.
이 지사로서는 정치적 고향인 성남 분당갑에서도 보궐선거가 열림에도 불구하고 연고가 없는 계양을에 출마하는 것이 명분이 없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최근 성남FC 사건 관련 경찰의 재수사 등 수사기관의 사정 드라이브가 이어지는 가운데 벌써부터 국민의힘 등에서는 '방탄용 금배지'를 얻으려는 것 아니냐는 공세를 펴고 있다.
사직으로 인한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중앙선관위가 ▲4월 30일까지 궐원통지를 받은 때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하고, ▲5월 1일 이후에 궐원통지를 받은 때는 2023년 4월 5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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