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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대권 플랜과 운동권 영입-
흥망과 변화, 인물과 이념의 변주곡,원래 야당의 뿌리는 전라도 지주 출신의 인촌 김성수와 고하 송진우 등이 만든 친일 보수적인 한민당 이었다.
새민년은 아직도 당권을 가진 쪽의 기득권인 공천권을 놓고 옥신각신하며 자중지란에 빠져있다.
조선말 실학자 혜강 최한기는 '천하우락재선거(天下憂樂在選擧)'라고 했다. 천하에 즐거움과 괴로움은 선거에서 비롯된다는 말이니 누구를 지도자로 뽑느냐에 따라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불행이 달려있다. 혜강의 혜안이 놀랍다.
대통령의 보완재적 역할을 할 인물이어야 한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이니 중요한 정치적 결단의 시기가 온 것이다.
"정치인,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정치인의 언행은 새털처럼 가볍고 촐싹대니 국민이 어찌 믿고 따를 것인가.
너무 가까우면 화상을 입고 멀어지면 얼어 죽는다. 정치를 업으려 했던 비운의 기업인의 말로를 보니 여러 가지 사회와 법조의 적폐들이 난망지사로 떠오른다.
중앙지와 지방지의 균형 발전이 분권화, 민주화의 초석이다. 지역신문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 중앙지가 안 다루거나 못 다루는 틈새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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