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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엄청난 지식순환 사회이다. 전문가들은 만일 1년 동안 공부하지 않는다면 내가 가진 지식의 80%가 감가 상각되어 소실된다고도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고서는 성공을 꿈꿀 수 없는 시대가 현대사회기 때문에 성공을 통해 행복을 꿈꾸는 이라면 필자는 무엇보다 일과 생활과 병행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부법을 찾으라고 꼭 조언하고 싶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역지사지라는 말은 맹자의 ‘이루편(離婁編)’ 에 나오는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이라는 표현에서 비롯된 말로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상대의 시각에서 헤아려보라는 삶의 지혜가 담긴 고사성어이다. 여기에도 일맥상통하는 선현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생활의 근원적인 처세원리로 우리가 깊이 새겨볼 사안이 아닌가 싶다.
지금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작은 실행목표들을 세우고 매일 이를 실천하기를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이 작은 목표는 우리에게 불타는 욕구와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고 우리가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를 실행하도록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이다.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여러분이 바로 성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위산일궤(爲山一簣)라고 했다,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도 긴긴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도 결국 일궤(一簣), 한 삽처럼 작은 하나, 하루하루의 시간들이 그야말로 한걸음씩, Step By Step의 과정을 거쳐 모아지고 만들어진 것이기에 말이다. 치열한 경쟁에 뒤로 밀리고 노후 불안으로 고민하는 중장년, 높은 장벽들 앞에 절망하고 힘들어하는 청춘, 모두에게 이렇게 한마디 건네 본다. 위산일궤(爲山一簣)!, 한걸음씩, Step By Step!, 가까이 열려있는 평생교육 방법들을 통해 미래를 향해 새로운 하루하루들을 모으고 모으면 우리 모두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다음세대들에게 교육해야 할 것은 화려한 직업들에 가려진 각자 기량과 적성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들의 가치를 올바로 인식할 수 있게 교육하고 이끌어 주는 문제이고, 이들이 그 일을 신명나게 즐기면서 행복하게 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직업관과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우리사회에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인 지금, 언제 어디서나 나를 보다 나은 모습으로 가꿔가는 자기계발의 노력은 현대인들의 필수사항이 되었다. 생활 속에서 어느 정도 이것을 성공적으로 접목하느냐에 따라 각자의 내일은 달라질 것이다.
시대는 무서운 속도로 변모하고 있고 지구촌은 좁혀지고 있으며 인간 얼굴로 변장을 시작한 컴퓨터는 우리를 맹추격 중이다. 나의 발걸음이 어제와 같아서는 해답이 없다. 오늘, 준비하는 노력이 너무도 필요하다.
엘빈토플러가 ‘부의미래’에서 예견한 제4의 물결과 창조사회, 여기서는 능률적인 인재가 존중 받던 지식정보화 사회와 달리 창조형 인간이 그 중심에 있다. '창조경제(Creative Economy)'라는 말이 나온지도 이제 한참이다. 이름조차 생소하던 ‘창조경제'란 용어를 제시한 영국의 경영전략가, 존 호킨스의 정의를 살펴보면 “창조경제는 창조적 인간, 창조적 산업, 창조적 도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체제”라고 설명한다.
미국 시인 존 그린리프 휘티어는 “인간이 사용하는 가장 슬픈 말이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아주 인상 깊은 답변을 했다. “Of all sad words of tongue or pen,the saddest are these; "It might have been!"(말이든 글이든 인간의 언어 중 가장 슬픈 말은 아, 그때 해볼걸!)이라고 말이다.
교육철학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의 스승과 제자는 굉장히 소중하고 의미 깊은 만남의 상징으로 지칭되곤 했다. 최근에 와서 선생은 있지만 스승이 없다는 개탄 섞인 반성론이 회자되기까지에는 그만큼 스승이라는 존재에 담긴 의미와 철학은 깊고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