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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21일 열린‘제14회 칠곡군수기 탁구대회’에 출전해 남녀초심부 개인 복식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 군수는 칠곡군청 세무과 강구섭 주무관과 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기산면 영리(진달래뜰)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하는 품종은 조원 벼로 생육기간이 짧고 병해에 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쌀이다.
가슴 설레이게 사과 꽃이 있어야 할 곳에 착착 자리하며 피기 시작하니 뭔가 설렘 뿜뿜 봄인 듯~ 순수한 백색의 미 뿜으며 활짝 사과 꽃 만개하게 되고, 얼마나 멋진 명품사과가 만들어 질지 수수하지만 화려함 더해져 엄청 고고한 자태 풍기며 사진 찍게 만드는 걸 보면 사과 꽃 꽃말 중 유혹이라는 치명적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7일 오후 대구시선관위 청사에서 선거일 전 30일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코로나19를 뚫고 봄이 찾아온 ‘산소카페 청송군’에는 눈꽃송이 같은 순백의 사과 꽃이 만발해, 명품 청송사과를 만들기 위한 자연과 농부의 손길이 분주하다.
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의 마음이 얼어붙은 가운데, 한겨울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려 청송얼음골을 새하얗고 눈부신 얼음왕국으로 만들었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왕국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청송의 밤이 달라지고 있다. 청송읍 용전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조명들이 어두운 청송의 밤을 환하게 밝히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치안 유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이 산소카페 청송군에 스며들어, 긴 겨울과 코로나19를 뚫고 순백의 사과 꽃을 피우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사회활동이 멈춰버렸지만, 산소카페 청송군에는 지금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 산수유가 한창이다. 추운 겨울을 꿋꿋이 이기고 핀 야생화를 보면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