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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 단전·단수로 인해 긴급 복구가 필요한 피해가 극심한 공동주택 8개 단지 3,399세대에 급수, 전기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거 안정을 추진토록 한다. 더불어 대책반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해 담당부서 및 관계 기관에 조치하도록 요청하고, 조치결과 및 진행상황을 현장에 게시해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추석기간에도 태풍 피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신속한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한 복구 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렇게라도 차례를 지낼 수 있어 고맙습니다.” 추석인 10일 오전 7시 제11호 태풍 ‘힌남로’ 피해 이재민들이 거주하는 포항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명절 합동 차례상’이 진행됐다. 추석 명절을 맞이했지만 유례없는 폭우와 침수피해를 가져온 태풍으로 인해 고향집에 머물지 못하는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시는 합동 차례상을 준비함으로써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합동 차례상을 차렸다. 전날 합동 차례상을 차리는 것이 어떤지 이재민들에게 물어보고, 대부분 주민들이 원하자 이날 합동 차례상을 마련했다.
10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24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585명(해외유입 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36,910명이다. 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 2,939명(국외 19명)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1,078,742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1999년 4월 2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께서 대한민국 경북도 안동을 방문해 줘 매우 반갑고 감사했다”며 회상했고 “한 세기의 불꽃으로 세상의 빛이 되고 가장 영롱한 보석이 돼 아름답게 살아온 여왕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며 300만 경북도 도민과 함께 애도를 표한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시는 태풍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 태풍이 지나간 6일부터 매일 군 장병 약 5000명, 봉사·자생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0명, 공무원 2000명 등 연인원 약 1만 명을 현장에 배치해 침수된 도로와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청소 및 환경정화 등을 통해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부대에서 급파된 장병들은 굴삭기 등 장비를 활용해 도로 토사제거와 침수된 가전제품과 가구의 이동, 침수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 작전’ 및 ‘대민지원 임무’ 수행에 연일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포항 포스코를 찾아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관련 기관에 연락해 포스코에서 요청한 장비를 구해주며, “빨리 복구돼 정상가동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인근 현대제철 포항공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큰 피해가 없음을 확인했다.포항 대송면 복지회관에서 피해 복구 지원을 나온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지역구 시ㆍ구의원 및 당직자들을 만났다. 이날 오후에도 바로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피해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위로의 행보를 이어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풍이 엄습한 지난 6일 오전부터 9일 오후 현재까지 나흘 째 지역 곳곳을 돌며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있으며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도 14호선과, 지방도 945호선에 도로가 유실된 교통이 두절된 5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8일 통행이 가능하도록 복구를 완료했고 포항시내 토사가 덮힌 도로의 정비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공조해 6개 구역으로 나눠 살수차, 노면청소차, 양수기 등 30여대를 동원해 노면 정비도 실시했다.
연휴 기간 차량 총 240여 대, 인력 2500여 명을 투입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지역 도로 세척, 생활용수 지원, 제방복구, 배수 등 복구 작업을 펼치며 추석 연휴는 물론 피해지역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지역 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파손시설 정비, 피해시설 수거 및 청소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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