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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시 미관 정비, 민간 자산까지 살렸습니다. 바로 이런 게 적극행정 아닐까요?”칠곡군 왜관읍의 한 폐건물이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할 채비를 마쳤다. 80년 역사의 옛‘왜관주조장’부지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확보해, 주민 편의시설인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이 본격화된 것이다.
칠곡군민들이 10년 가까이 기다려온 도로가 드디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칠곡군의‘왜관8리~금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40%다.
칠곡군 왜관읍 흰가람 둔치. 낙동강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1km 노란 해바라기꽃길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 최근 SNS를 통해 ‘핫한 꽃길’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 속에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이곳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꿀벌 보호와 생태적 기능까지 함께 담아낸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간이다.
최근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에는 타 지자체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 참여 방식,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절차, 실제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다.
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칠곡군의 상징이자 지역 산업화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왜관철교가 올해로 건립 120주년을 맞이한다.
1919년, 붓 하나로 세계를 향해 조선의 독립을 외쳤던 한 유학자. 100년이 흐른 지금, 그 목소리를 잇기 위한 기억의 문이 다시 열렸다. 파리장서 초안을 집필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 회당 장석영(晦堂 張錫英) 선생. 그의 서거 100주년(2026년 7월)을 앞두고,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공식 출범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엘리트를 꺾은 고3, 실력을 증명한 고2, 그리고 여전히 현역 같은 아버지. 최근 막을 내린 경북도민체육대회 테니스 코트 위에서 한 가족이 만들어낸 금빛 드라마가 있었다.
“Very good! Wonderful!”서울 한복판에서 들려온 이 말, 대상은 아이돌도, 셰프도 아닌‘칠곡 벌꿀참외’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참외 향기가 시민들과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칠곡군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제1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및 퍼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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