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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침을 위해 판 또 하나의 새로운 땅굴이 1990년 3월 3일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이남인 강원도 양구 동북방 26㎞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날 대한항공 화물기가 통과한 구간은 북한측 비행정보구역 300㎞. 일본 서해안을 따라 내려오던 종전 항로보다 600㎞가 짧고 상층 편서풍의 영향도 적어 운항시간이 34분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다.
천신만고 끝에 북한을 탈출, 중국에서 4년간 은신생활을 해 온 강씨의 숨가쁜 귀순신청은 이렇게 이뤄졌다. 1993년 8월 북한을 탈출했던 그는 1997년 3월 2일 오후 3시25분 대한항공 652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1995년 3월 1일부터 서울의 광진구 등 4개 도시 9개구가 분구되며, 부산ㆍ대구ㆍ인천광역시의 시계(市界)가 확장됐다. 또 서울 구로구 개봉-천왕동 일부가 경기도 광명시에 편입되는 등 7곳의 시-도간 경계가 조정됐다.
서울 서초구 등 전국 48개 지역에서 이날 일제히 시작된 케이블TV방송은 전송망을 설치하는 작업이 차질을 빚어, 당초 예상했던 30만~50만가구 규모에 훨씬 못미치는 9만7천여 가구만을 대상으로 했다.
전 의원은 이날 낮 12시50분쯤 국회의사당 본청 1층 뒤편 면회실 출입문을 통해 의사당 밖으로 나가다 근처에 있던 민가협 부산지부 대표 이모(여ㆍ68)씨 등 5~6명에게 얼굴 등을 폭행당했다.
진보당 사건은 1956년 11월에 결성된 진보당이 북한의 간첩과 접선하고 북한의 통일방안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1958년 1월에 조봉암, 박기출, 윤길중 등 당간부 전원이 검거되고 2월에는 정당 등록이 취소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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