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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6시 30분경 인천지검 당직실로 자수 의사를 밝힌 양회정씨는 오전 8시 스스로 인천지검에 찾아왔다. 자수 배경으로는 전날 28일 양회정씨의 아내가 인천지검에 자수하면서 자수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공개수배자에 대해서도 자수시 선처를 약속한 바 있다.
양회정은 유병언의 최측근 운전기사로 미궁에 빠진 사망원인을 풀어줄 중요한 인물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양회정씨는 안성일대에서 은신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기사인 양회정씨의 자수로 국내에 있는 유병언 일가와 그 조력자들은 대부분 검거됐다.
검찰은 양회정씨를 상대로 자수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양회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각종 심부름을 하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5월 24일 이후 행적이 드러나지 않아 유병언 사망에 직.간접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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