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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35.2도·경산 33.7도…폭염주의보 해제

▲29일 불볕더위 속에서 초등학생들이 대구시교육청 광장에 설치된 바닥분수의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6월 1일 경북 영덕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였다.

 

대구는 수은주가 32.8도까지 올라갔지만 전일보다 낮 최고기온이 4.6도 떨어졌다.

 

또 경북 경산·울진 33.7도·청송 33.1도·영주 32.8도·경주 32.6도·포항·구미·영양 32.5도·안동 32.2도·김천 32.1도를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경북과 대구에 내려진 모든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2일 0시부터 5∼20mm의 비가 내리며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이겠다"며 "비가 오기 전까지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겠으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5월 31일 대구의 수은주가 37.4도까지 치솟으며 1907년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북에서도 많은 지역이 5월 낮 최고기온 최고값을 보였다.

구미 36.7도, 의성 36.3도, 상주 35.8도, 영주 35.2도까지 기온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 14개 시·군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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