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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민간투자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역 민간투자사업 컨설팅을 위해 금융, 법제도 등 전문가 그룹과 협력관계 구축

민간투자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3일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지방행정, 경제, 회계, 금융 등 여러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사업 기획, 사업 당사자 간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 마련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세수 부족 등 국가재정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북도는 민간이 주도하고 지자체는 지원하는 지역발전 전략을 구상했다.

이를 위해 작년 7월 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하였으며, 펀드 활용 및 지분투자라는 새로운 투자기획 패러다임을 정책에 도입했다.

기획재정부, 산업은행,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조성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프로젝트에 구미 청년드림타워(근로자 기숙사, 1,239억원), 경주 강동수소연료전지발전소(7,716억원) 사업을 선정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사업자, 금융기관 등 개발사업의 주요주체들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구조와 제도개선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호텔과 리조트, 스마트팜, 의료인프라 등 분야에 대해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협력하여 시행사, 금융투자자 모집 등 사업기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이 함께 했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홍인기 민자활성화과장은 경북의 투자패러다임이라는 주제발표도 진행했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잘 만든 제도 하나가 지역을 바꾼다비수도권이 국가전략산업들의 활동무대가 되어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달성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같은 제도가 제대로 안착하고 확장되어야 하고,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같은 민간단체들이 지방정부와 함께 기획하고 소통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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