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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자워크숍'

동북아지역 자치단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한자리’
NEAR 실무자워크숍/사진=경북도 제공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은 지난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주 라한호텔에서 동북아시아 5개국(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48개 광역지방정부의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NEAR 실무자워크숍」을 개최, 동북아지역 자치단체 공동번영․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한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NEAR 실무자워크숍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다가 4년만에 대면회의(하이브리드방식)로 개최되었다. 회원단체간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등 회원단체 공동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의 장으로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실무자워크숍에서는 NEAR사무국 2023년 업무 현황 및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회원단체의 NEAR분과위원회 활동계획 및 회원단체 주요사업 홍보 등의 발표, 교류․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회원단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NEAR 30주년을 3년 앞둔 현재 회원단체가 기대하는 NEAR 발전방안 및 사무국의 역할에 대한 토의에서 ▲사무국주관 회원단체 공무원 연수프로그램 운영▲사무국파견 회원단체 공무원 증가▲회원단체 고위급 교류 확대▲경제무역, 문화관광, 청소년, 체육 등 교류 분야 및 내용 확대 등 회원단체 실무자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NEAR 실무자워크숍이 동북아 6개국 지방정부 공무원들의 대화와 협력, 교류에 있어 매우 유용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협력보다는 대립과 경쟁이 강화되는 국제정세 속에서 동북아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및 평화라는 NEAR의 종지(宗旨)를 향한 우리의 노력은 멈출 수 없다”면서 “이를 위한 노력의 시작은 실제 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분들이며, 여러분들이 책임과 역할을 충분히 다할 때에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이라는 우리의 이상은 실현될 것이다”라며, NEAR 교류․협력을 위한 실무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참석자 뿐 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함께한 러시아 톰스크주를 비롯한 16개 회원단체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번 실무자워크숍 개막식에서 사랑타거스 주한몽골대사, 주부산 중국․러시아 총영사, CLAIR 서울사무소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하였으며, 경상북도 이영석 경제산업국장,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도하여 창설된 국제기구로서 현재는 북한 포함 6개국 79개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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