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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1일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작년에 귀어창업 희망자는 4명에 그쳤으나 ‘경북도 귀어인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과 창업자들의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금년에는 이미 15명이 선정됐다.
도는 이들에게 사업자금 34억8천만원(귀어창업 30억원, 주택구입 4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귀어인 임창순(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51세)씨는 2억원을 지원받아 최신형 낚시전용어선(선명 : 왕돌의 전설호, 5.99톤급)을 건조해 인터넷을 통한 예약 등으로 년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구산리마을 경조사나 노령 어업인에 대한 그물 손질 등 자원봉사로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동화되어 귀어인들에 대한 멘토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귀어인들은 오징어가공, 대게자망어업, 정치망어업 등을 하면서 귀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귀어창업사업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규 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장은“지속적인 교육과 정착 프로그램을 개발해 귀어·귀촌하는 이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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