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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변신…체험장 확충·특화 교육

경북도환경연수원이 특색있는 야외환경체험교육장을 신설·확충하고 특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경북도환경연수원은 '우리 스스로 가꾸고 행하자 : DIO(Do It Ourselves)' 운동으로 테마별 야외체험시설을 새로 조성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직원들이 나서 기존 주차장이던 본관 앞마당을 야외학습장으로 만들었으며 수생태체험장을 정비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교육시설을 설치하고 연수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계층별·대상별 야외체험학습장을 확충했다.

 

또 계절별 야생화단지를 조성하고 수목관리, 교육재료로 사용되는 초화류 공급도 연수원이 직접 담당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연수원은 에코그린합창단, 환경교사, 행복꽃밭봉사단 등 교육생들의 재능 기부 모임을 운영하고 가족교육관을 생활환경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다례교실, 환경인문학, 명상힐링, 친환경 농작물 재배 등 특화한 신설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격취득과정(산림교육전문가·복지원예사), 숲체험교육, 수탁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도 진행한다.

 

환경관련 지역 전문가 육성을 위해서는 환경지도자과정을 확대하고 물환경해설반, 기후변화 대응반 등도 계속 운영한다.

 

고객·현장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 추가 인증,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사이버교육 기반구축, 지역 거점(동부권·북부권) 교육과정 개발 보급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연수원은 2013년 환경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 9개 환경연수원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진관 원장은 "DIO운동 및 특화한 환경교육으로 출자·출연기관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고객과 수요자에게 항상 열려 있는 연수원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며 "현장교육을 강화해 도민 모두가 혜택을 받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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