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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영덕 미래를 이끌 적임자"

19일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김광열 국민의힘 경북 영덕군수 후보가 19일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에 돌입했다. 뉴시스


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는 19일 출정식에서 "영덕 미래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영덕읍 5일 시장에서 “오늘은 새로운 영덕이 열리는 첫 날로서 40년 영덕 행정전문가의 검증된 역량으로 ‘더 큰 영덕과 더 나은 미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출정식에는 김진기 도의원 후보와 김은희, 김성철, 배재현 군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출마자들과 당원, 지지자 등 수백명이 운집했다.

김 후보는 “영덕에서 나고자랐기에 누구보다도 영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으며 40년 영덕 행정의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이 같은 소중한 경험을 새로운 영덕을 여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내 곁의 군수라는 슬로건처럼 제가 나고 자라고 묻힐 영덕을 위해 늘 군민 곁을 지키는 군수로 남겠다"며 "행정전문가로서 오롯이 영덕군민들만 바라보고 군정을 펼치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반드시 군수에 당선돼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영덕으로 재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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