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23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606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60,302명이다..경북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확진자 1,917명(해외 11명 포함) 이 신규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43,223명이다.
시군별로 포항 359명, 구미 314명, 경산 254명, 경주 173명, 영주 130명, 안동 101명, 김천 98명, 칠곡 78명, 상주 63명, 영천 62명, 청도 50명, 예천 39명, 문경 37명, 고령 37명, 울진 27명, 영덕 26명, 성주 23명, 군위 21명, 의성 9명, 청송 8명, 봉화 5명, 영양 3명이 추가로 나왔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30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858.9명이다.
경북도는 접촉자 조사대상 및 관리기준 변경(2.9 시행)에 따라 자가격리자 통계는 생략한다고 밝혔다.
대구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로는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28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2월 12일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확진자 2명 발생 이후 추가 검사에서 28명이 확진되됐다.
동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21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2월 12일 확진자 2명 발생 이후 추가 검사에서 21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2월 12일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검사에서 8명이 확진됐다.
남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2월 4일 확진자 3명 발생 이후 추가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72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1,510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8,15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1.9%, 10대 19.3%, 20대 16.6%, 30대 11.9%, 40대 16.1%, 50대 11.3%, 60대 이상 12.9%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이들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41.2%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4.3%, 감염병전담병원 65.9%, 생활치료센터 14.1%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405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44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총 12,811명(집중관리 2,444명, 일반관리 10,3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