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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73명...수성구 종교시설 확산

  • 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73명이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7,454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35명(해외 2명)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구미 13명, 영천 7명, 경산 5명, 안동 2명, 경주·김천·영주·문경·청도·고령·칠곡·울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946명이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9명이 확진되고 영주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천#25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됐다. 확진자(영천#25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영천#24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확진자(영천#24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안동#3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됐다. 확진자(서울시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안동#3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영주#360)의 접촉자 1명이, 문경시에서는 확진자(문경#8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고령군에서는 Y요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칠곡#4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울진군에서는 확진자(울진#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8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1.3명으로, 현재 2,23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38명 중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11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7명이 추가됐다.11/1 2명, 11/3 1명, 11/4 1명, 11/5 4명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 북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이,수성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서구 소재 사우나 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이,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39명으로,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349명, 생활치료센터에 37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629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다. 1명은 칠곡경북대병원에, 2명은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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