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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120억 들여 나정항ㆍ병곡항ㆍ기성항 등에 시설보강

경북도는 나정항(경주), 병곡항(영덕), 기성항(울진) 등에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 방파제 230m, 방사제 245m, 이안제 190m, 계류시설 70m 등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5년부터 사업비 1,735억원을 투입해 총 23개 지방어항 중 16개 지방어항에 대한 시설보강을 완료했고, 나머지 7개 어항은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 동안 지방어항은 자연재해에 취약해 태풍 및 파랑 등이 예고되면 인근 안전한 어항으로 피항 하는 등 어업인 들의 불편과 피해가 되풀이 되었으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이러한 불편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주 도 수산진흥과장은 “지방어항에 대한 시설보강을 과감히 추진해 어업인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업인 들의 안정된 어업기반 시설에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어항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어항은 총 131개로서 국가어항 14개, 지방어항 23개, 소규모어항 94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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