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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북한 제2땅굴 발견

철원 제2의 땅굴 확인작
업 상보. 비무장지대안
언덕에 지표를 뚫어 땅
굴의 위치와 규모를 확
인하는 굴착작업이 진행
중이다.
중부전선 철원동북방 비무장지대 중앙군사분계선 남쪽의 유엔군측 지역내에 북괴군이 땅굴을 파들어오고 있다는 확증을 잡았다고 국방부 대변인과 유엔사령부가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철원동북방 13㎞지점 중앙분계선 남쪽에서 이미 수직시추작업으로 인지한 북괴땅굴을 확인하기 위해 약 800m길이의 차단 터널 굴착작업을 진행했던 바 북괴터널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유엔군 사령부는 제3백61차 군사정전위원회에서 인지한 이 땅굴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 증거로서 제시하고 북괴가 불법적으로 땅굴을 구축했다고 비난했었다.


육군공병대가 굴착으로 발견, 도달한 이 땅굴은 아치형으로 정확한 크기는 폭이 상부 2.1m, 하부 2.2m, 높이 2m였다고 대변인이 말했다. 1973년 11월 이 지역의 북괴 땅굴작전을 낌새 챈 전방부대에서는 각종 시설을 땅굴굴착폭음을 포착, 이 지하작업이 진행중인 지점을 철원동북방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남쪽의 낮은 구릉지대로 추정하고 적당한 간격을 두고 지하 100m남짓의 굴착작업을 시작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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