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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21명 발생...'깜깜이'확산

3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총 8926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영덕 3명, 안동 1명, 구미 1명, 경산 1명이다.


영덕군에서는 공무원 A씨가 양성판정을 받아 동료 공직자 등 7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3명의 군청 공무원이 잇따라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A씨는 지난 주말 서울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후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에서 양성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3명이 잇따라 추가 확진되자 영덕군은 군청 본청을 방역소독하고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군청 전체를 폐쇄하고 전 직원과 일용직 등 4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이들 직원에 대한 검사결과는 빠르면 31일 오전 중에 나올 것으로 보여 이 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영덕군과 보건당국은 공무원 추가 발생에 따른 감염 정보를 공개하고 해당 확진자의 지역 내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청주)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4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H스파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2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504명이다. 


대구 신규 확진자 15명은 달서구 8명, 동구 3명, 북구 2명, 남구와 달성군 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중구 부동산 홍보 판매 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은 30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은 9명으로 늘었다. 미국에서 돌아온 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남성이 유흥업소를 방문하면서 집단 확진으로 이어졌다.

또 1명은 전날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와 n차 감염자도 3명 더 나왔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과 이들의 접촉자 4명도 추가 확진돼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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