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6명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영덕 3명, 안동 1명, 구미 1명, 경산 1명이 각각 신규 발생했다.
영덕군에서는 공무원 A씨가 양성판정을 받아 동료 공직자 등 7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3명의 군청 공무원이 잇따라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A씨는 지난 주말 서울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후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에서 양성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3명이 잇따라 추가 확진되자 영덕군은 군청 본청을 방역소독하고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군청 전체를 폐쇄하고 전 직원과 일용직 등 4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이들 직원에 대한 검사결과는 빠르면 31일 오전 중에 나올 것으로 보여 이 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영덕군과 보건당국은 공무원 추가 발생에 따른 감염 정보를 공개하고 해당 확진자의 지역 내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청주)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4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H스파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2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50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