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20년도‘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여 인센티브로 국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I, 블록체인 등 SW분야의 인재 수요 급증에 대비한 실무형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대구·강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5개월 정도의 비교적 짧은 사업 수행기간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목표 대비 성과를 충실히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2020년도는 AI·SW교육 거점 등 인프라 조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경북지역에는 SW개발과 AI·블록체인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콤플렉스 공간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강원 및 대구지역에는 지역거점 AI·블록체인 복합교육장을 각각 구축·완료했다.
또한 인공지능·블록체인 양성교육을 통해 권역 내 761명의 실무인재를 양성했으며, 수료생 중 9% 정도가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기술 세미나, 멘토링, 기술 포럼, 경진대회, 혁신 기술 아이디어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여 디지털 저변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도에는 내실화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역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블록체인 양성교육 1,050명, 일자리 창출 15% 등 전년대비 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각 지역별로 구축된 거점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이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올해에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디지털 인재양성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