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 발생했다. 특히 대구에서 44일만에 지역감염이 추가돼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명 증가해 총 6,947명이다. 경북지역은 전일과 동일한 누계 1,370이다.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8,319명이다.
대구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거주자(30대, 남, 내국인)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구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8/13~8/14)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 중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통보받고 자가격리 장소가 있는 강원도로 이동 중 회사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고 대구를 재방문하여 15일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남성은 동국대 경주병원을 들렸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피해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5일 확진 통보를 받은 후 자가격리를 요청한 강원지역으로 가서 강릉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신고지, 대구시는 주소지 기준으로 확진자를 분류하기 때문에 질본 기준에 따라 대구의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이 다녀간 대구의 식당 2곳과 잡화점 등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이 남성의 친척들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명이고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6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52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3.2%)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