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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자 또 '0명'... 경북은 3명 증가


17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만에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는 지난 10일 지역 내 첫 확진자 발생 52일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한 바 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없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6천827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확진자가 단 1명도 없었다. 이날 이후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한자릿수이다. 11일 7명, 12일 2명, 13일 3명, 14일 3명, 15일 1명, 16일 4명을 기록해 왔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대다수가 의료기관 등 집단감염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재확산의 우려는 여전하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여전한 바이러스 위험에 대해 경고와 재확산 방지에 대해 당부했다.



대구시는 "최근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등을 통해 확진 사례가 대부분 나왔으나 오늘 신규 확진자가 없는 것은 모든 대구 시민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화 추세에 접어 들고 있는 것도 맞지만 마지막까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거리 두기를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이라는 고비가 다가왔지만 대구시민들은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와 가족들, 대구시민을 위해 스스로에 대해 엄격한 자세를 취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경북은 17일 0시 기준 3명이 늘어나 누계1,313명으로 집계됐다. 3명은 경주와 예천에서 각 1명과 2명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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