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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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3명이 증가한, 총 6,387명이다.
현재, 확진환자 2,183명은 전국 6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87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124명이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52명(병원 140, 생활치료센터 112)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137명(병원 1,019, 생활치료센터 1,043, 자가 75)이다.
특히 고위험군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해 전수조사 대상 약 94.6%를 완료했다. 요양병원 67곳, 노인시설 185곳, 장애인시설 51곳, 노숙인·정신·결핵시설 18곳 등 모두 394개소의 종사자 생활인 입원자 3만3610명이다.
이 가운데 3만 1754명(종사자 1만2927명, 생활인·입원자 1만882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검체한 3만1798명 중 2만7892명(87.7%)은 음성, 154명(0.5%)은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3635명(11.4%)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수 진단검사와 별개로 양성 판정받은 인원은 73명(0.2%)이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전날까지 모두 완료됐으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노인시설, 노숙인시설 등 1856명에 대해서는 이날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한 병원과 유증상자가 있는 병원을 중심으로 3~4일 간격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진단검사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완료되었으며,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노인시설, 노숙인시설 등 1,856명에 대해서는 금일 중으로 완료한다.
전수 검사 과정에서 요양병원 5개소에서 18명(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 11,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 4, 달서구 소재 송현효요양병원 1, 성서요양병원 1,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 1)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일반의료기관 3개소에서도 5명(파티마병원 2, 칠곡경북대병원 1명, 배성병원 2)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구경북혈액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노인·장애인 등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 '예방적 코호트 격리'을 신청하셨으며, 현재 36개소(노인요양시설 27, 장애인생활시설 8, 정신·결핵 요양시설 1)가 참여 중이다.
시는 내일부터 정신병원 24개소 981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종사자가 양성으로 판정된 병원은 입원 환자 전원을 진단검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19의 대유행에서 보듯, 아직도 코로나19가 언제든지 다시 확산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더욱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스스로 방역’만이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역이다"며,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 날까지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