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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326명, 경북 805명...대구 일반시민 검사가 신천지보다 높아

5일 오전 0시 현재

권영진 대구시장이 5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20명이 증가한, 총 4,326명이다. 경북도는 누계 805명이다.



대구의 경우 전체 확진자 4,326명 중 1,590명은 병원(관내 1,094, 관외 496)에 입원하였고, 582명이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 143, 농협경주연수원 234, 삼성인재개발원영덕연수원 205)에 입소했다.



현재, 2,117명이 입원 대기 중이며, 오늘 중 국군대구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에 180명을 입원, 칠곡동명 한티피정의집 생활치료센터에 69명 입소 등 총 249명을 조치할 예정이다.



어제 하루, 보건소와 병원에서 실시한 전체 검체 건수는  3,363건으로, 이 중 505건이 완료되었고, 2,85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진단검사의 적극적인 활용과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방문검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3월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평균 2,100여 건이던 진단검사가 어제부터는 3,000여 건 이상으로 대폭 증가했다.



3월 5일 0시 기준으로, 지금까지 27,509건의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이 중 일반시민 검사는 19,051건(69.3%)이며, 신천지 교인이 받은 검사는 8,458건(30.7%)이다.



어제, 자가에서 입원을 대기 중이던 환자 205명이 삼성인재개발원영덕연수원에 입소하여, 의료진 21명과 대구시, 국방부 등 7개 기관 54명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5명이 추가 입소하였고, 농협경주교육원 생활치료센터에 1명(남, 29세)이 추가 입소했다.
  

또한, 농협경주교육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이던 가족 4명이 흉통 및 인후통 등 증상을 호소하여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된 후, 약 처방을 받고 복귀했으며, 가와사키병 증상이 발현한 아동 1명과 동행보호자 1명 등 2명도 대구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오늘 중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 한티피정의집 생활치료센터에 69명의 환자를 입소 조치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는 기저질환이 없는 55세 이하 경증환자 입소를 원칙으로 운영하며, 입소자들에 대해서는 의료진이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5일 경과 후 별다른 증상이 없을 경우,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으로 판정 시 퇴소 조치한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 어제까지 대구시에서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 10,914명의 77.5%(8,458명)가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 결과가 통보된 6,540명 중 3,394명(51.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신천지 교인 813명 중 2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27.9%로 나타났다. 이는 초기 80%대에 비해 대폭 낮아진 수치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1,128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되어 현재까지 총 2,756명이 격리해제 되었다"며,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2,456명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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