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경산시 하양읍 봉호동 금호강일대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김천 감천(11.25일, H5N3형)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11월 6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7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5일 정도 소요된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예찰지역내 232호 401천수 사육(닭 199호, 오리 11호, 거위 8호)하고 있다.
또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농가 자체 소독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