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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 '안전대책효과'

시설개선 효과 서서히 나타나
대구시가 지난 2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일환으로 테크노폴리스에 설치한 이륜차
진입금지 간판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프로젝트명 비전330) 과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시즌2'(프로젝트명 비전330 시즌2) 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5년간 대구시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차량 증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지속적인 증가 등 어려운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2014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2%, 사망자는 35.8%, 부상자는 7.6%가 감소하였으며,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 20개소에 포함되었던 교차로 6개소 모두가 탈피하였고, 올해 5월말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6% 감소하였다.

 
대구시는 교통사고 다발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2016년부터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수를 매년 10%씩 줄여서 2018년까지 30% 감축하겠다는 목표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30% 줄인다는 목표로 4대분야 18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총 1,118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교통안전의식 개선, 사람중심 현장밀착형 교통인프라 구축, 교통법규 준수 및 차량안전관리 강화, 스마트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안전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민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어르신들이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서 전문 교통안전지도사들이 교통안전 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야간 반사스티커를 신발과 자전거에 부착하는 등 어르신 및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 보행사고 다발 지점에 교통안전지킴이 470명을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보행을 유도하는 활동을 하고 있고, 교통안전 교육 기회가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각 경찰서 교통안전교육 전문 경찰관들이 7~8월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도시철도역, 주유소, 공원을 찾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교통안전 홍보용 현수막 150여장과 교통안전 포스터 1,000여장을 부착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야간집중조명장치, 우회전 전용 고원식 횡단보도, 이면도로 교차로 알림이, 로고라이트 설치 및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교통환경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20대 신규 설치, 버스탑재형 단속 장비 18대, 신규 교체등을 통해 교통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특히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교통효율을 극대화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통안전시스템을 갖추어나갈 방침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모든 기관·단체와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 추세에 있다”며 “대구가 교통사고 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시민여러분들께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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