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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에 간선오수관로 설치...오염원 원천 차단

물고기 떼죽음에 대한 대비책

사진=뉴시스



대구시는 신천에 간선오수관로를 설치하여 신천의 침전물 퇴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강우시 유입되는 생활하수를 분리하여 하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18일 밝혔다.



간선오수관로는 오수전용 관로를 설치하여 빗물과 생활오수가 섞이지 않게 하는 시설로, 설계를 거쳐 2021년에 사업을 착수 한다.



대구시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6일 오전 9시쯤 대구 신천 칠성교와 경대교 사이 구간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떠오름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제시했다. 
 

대구시는 물고기 떼죽음에 대해 전날 내린 비로 하수처리장 유입구가 닫히면서 하수가 신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이 나빠졌고, 비가 내리면서 신천보를 개방했지만 짧은 시간 내린 뒤 그치는 바람에 수량이 줄면서 용존산소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도심에 내린 국지성 강우(강우량 16.8㎜)로 인해 일부 생활하수가 신천으로 유입됐다"며,"비가 내리면서 하천의 침전물 청소 등을 위해 보를 개방했으나, 짧은시간 내린 강우로 인해 수량이 줄면서 일부 구간에서는 유입된 생활하수로 하천침전물로 인해 용존산소 부족으로 물고기가 폐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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