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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중국 여객선, 사상 첫 대만 직항

1949년 중국 공산화 이후 처음으로 중국 관광객을 태운 여객선이 2001년 2월 6일 푸젠성 샤먼을 떠나 대만의 진먼섬에 도착했다. 이는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3통(小三通)' 정책에 중국이 호응할 용의가 있음을 나타내주는 것이었다.


여객선 '구랑위'를 타고 진먼섬에 도착한 중국 관광객은 모두 90여명이며, 그중 76명은 이 섬이 고향이지만 공산화 이후 고향 땅을 찾지 못했던 사람들이다. 대만 정부는 이해부터 진먼도와 마쭈도, 평후도 등과 중국 본토 간 선박 직항을 허용하는 소3통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전월 1월 2일 대만 여객선이 진먼도 및 마쭈도와 중국 본토간을 직접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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