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대구시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 물산업 마지막 퍼즐 완성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들어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인천.광주와 치열힌 유치전을 뚫고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에 성공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물관련 기술 및 제품 인검증을 수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설립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유치로 완벽한 물산업 원스톱 지원체계(기술개발검증국내외 진출)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과거 셀프인증 등의 논란으로 인해 기존 국내 물분야 인증기관의 공신력이 낮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증검증 시설을 갖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미국의 NSF와 같이 인증 자체를 세계적인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현재 98% 이상의 공정률로 금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물산업클러스터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로 완전한 원스톱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클러스터 활성화 및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이 유치될 여건을 갖추게 됐다.



물산업클러스터는 물관련 연구개발과 실증화, 제조공장을 포함한 150여개의 물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4개 물기업을 유치하여 2,714억원 기업 직접투자, 856명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물기술인증원은 물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의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이다. 근거법인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6월 제정됐다



대구시는 2025년까지 물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 10, 수출 7,000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 15,000개를 만들어 대구를 그야말로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대구는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세계3대 물주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매년 개최, 미국 밀워키,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샤오싱, 이싱시 등 물산업 선진도시 및 세계 최대 물시장 도시와 MOU 체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