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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개 구·군 CCTV관제사 8일간 총파업…"정규직 전환 결단하라"

대구 지역 폐쇄회로(CC)TV 관제사들이 총파업을 선언했다.



1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대구지역일반노조에 따르면 현재 대구 8개 구·CCTV관제사 252명 중 85%에 달하는 노조원들이 1일부터 일제히 파업에 동참한다.



파업 기간은 8일까지로 정했으나 그때까지도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추가 연장될 가능성도 크다.



이들은 구·군이 1년 넘게 CCTV 관제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미루고 있다며 책임있는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는 71일까지 구·군이 관제사들을 직접 고용하고 관제사 전원의 고용승계를 약속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수차례 노사협의가 진행됐지만 전환 시기와 전환 후 임금 체계 등에 이견이 생겨 좀처럼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는 파업 기간 동안도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이들은 원래 1일 하루 24시간만 파업을 벌일 계획이었지만 구·군과의 협상이 계속 지지부진하자 파업 날짜를 길게 잡는 초강수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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