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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로당 60곳 찾아가 전문 운동강사가 운동 지도

재활 스트레칭 중심의 노인성 질환 예방 프로그램 제공
대구시는 지역 경로당에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니어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대구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36만 7,661명(2019.3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245만 5,829명)의 14.9%를 차지한다. 이처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시니어 체육교실’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니어 체육교실’은 각 구·군 노인회로부터 추천받은 경로당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동네 곳곳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쉽고 편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전문 운동강사가 주 2~3회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재활 스트레칭 및 근력 증대 중심의 노인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니어 전문 운동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자발적인 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과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으로 어르신의 건강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길수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앞으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건강수명이 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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