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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버스로 미세먼지 잡는다...10대 시범운행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열린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에 출품된 우진산전의 친환경 전기버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출근시간대 혼잡구간에 전기버스 10대를 시범 운행한다.



전기버스는 대중교통전용지구와 도시철도 환승구간을 지나는 503번, 730번 2개 노선에 5대씩 투입된다.



평균 1회 전기차 배터리 주행거리(약 319㎞)를 감안해 단거리 노선으로 결정했다.



대구 도심을 처음 운행하는 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 우진산전 2개 기업에서 제작했다.



전기버스 가격은 대당 약 4억5000만원으로 일반 버스(대당 약 2억1000만원)보다 2배 이상 비싸다.



시는 버스업체에 국·시비를 포함해 대당 3억3200만원(국비 1억4600만원, 시비 1억86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130대의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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