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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고속철도역, 실시계획 승인... 사업 본격화

시공사 선정 완료, 2021년 개통목표

서대구 고속철도역 조감도<사진=대구시 제공>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사업 실시계획이 지난 2월말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되어 이날 고시됐다. 또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됨으로써  2021년 개통목표로 본격적으로 건설공사를 시작한다.



철도건설사업 실시계획(실시계획)은 철도건설법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사업내용 등을 승인받는 절차이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시행자로서 서대구역을 포함한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승인됐다. 실시계획 승인은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로 볼 수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사로 총사업비 703억원, 지상 3층의 연면적 7,183㎡ 규모의 선상역사로 건설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에는 고속철도는 편도 SRT 10회, KTX 11회 정차하고 대구권 광역철도는 편도 61회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금년 1월 예타면제 대상에 선정된 대구산업선의 경우에도 서대구역에서 편도 69회 운행된다.



설계과정에서 서대구 지역의 교통요충지 및 랜드마크 역할과 대구산업선 철도,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공항철도 등 향후 확장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대구산업선은 설계과정에서 서대구역 정차 및 운영계획이 구체화될 계획이다.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역사 시설접근이 편리하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적용하였고, 내진등급으로는 특급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녹색건축인증을 적용히고 지열설비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적 설계를 반영하여 건축생애 비용이 절감되도록 계획했다.



전체 디자인은 대구시의 시조인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고속철도의 속도감과 안정감을 상징하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개통되면 서대구 지역주민들의 철도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본격화하는 등 서대구 지역개발이 가시화되고 대구 동‧서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통되는 2021년에는 대구 서‧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개발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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