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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계약원가 심사로 816억 예산절감

일자리 창출 위한 재투자
‘2019년 계약원가심사 관계공무원 워크숍’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7일부터 이틀간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계약원가심사  및 사업부서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계약원가심사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사업부서에서 조사 또는 설계한 가격에 대하여 계약 시행 전 과다․과소하게 계상된 예산을 조정하는 사전심사제도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복잡한 계약 및 발주 관련 제도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지난해에만 4,796건을 심사하여 8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일자리 창출, 도민복지 등 새로운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원가심사제도는 지방재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 도는 계약원가심사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기 위해 ‘계약원가 심사기준과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하였으며, 시군에서는 2018년 원가심사 평가 우수 시군(영천시, 의성군, 포항시, 성주군) 발표를 통해 개선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도 감사관실은 청렴을 2019년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워크숍에서 ‘청렴 공직윤리와 공직비리 적발사례’특강으로 조직내부 공무원의 의식변화를 통한 청렴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했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원가 심사업무는 도민의 혈세인 예산을 절감해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는 만큼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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