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할인행사'를 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한의약박물관을 찾아 유료 한방문화체험을 신청하면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방문화체험은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족욕, 한방립밤, 비누, 미스트 만들기, 한약재 향첩 만들기 등 5가지로 이뤄진다.
한의약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 '쌍화탕 팝업북 만들기', 4월 20일 '닥종이 허준 인형 만들기' 등 토요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3, 4월 매주 수요일에 '한방다식만들기' 교육도 마련한다.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361년 전통 대구약령시의 문화를 보존하고 한방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관했다. 박물관 3층은 약령시의 전통과 한의약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한의약 전시존, 2층은 한방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해마다 관람객 14만명 가량이 찾는 지역 대표 전문 박물관이다.
곽갑열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한방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한의약과 한방문화를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