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민선7기 ‘대구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100일간 접수한 온·오프라인 시민제안 중 8개안을 최종 채택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채택된 제안들은 1.시민들이 365일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 도서관 휴무일 분산 운영 2.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시 혜택 제공(교통비 지원 등)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3.아이조아카드(다자녀카드)의 교통 카드기능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고, 4.재난(태풍)발생 시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천수위 등 실시간 알림, 5.대구를 대표하는 슬로건 및 캐릭터(패션이) 교체, 6.대구 시민의 참여와 외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금호강 해맞이 공원 불빛 축제 조성, 7.대구 앞산 정상표지석 설치 및 휴식 공간 조성, 8.대구의 대표 관문인 북대구 IC주변 시정홍보물을 대구의 미래와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문구로 교체 등이다.
대구시는 채택된 모든 제안은 담당부서에 결과가 통보되어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정에 반영시켜 나갈 방침이며, 제안자를 대구시 시민책임과장으로 위촉하여 제안이 시행될 때까지 자문 등을 구할 예정이다.
앞서 접수된 제안 및 의견들은 ▷담당부서 검토 ▷제안실무위원회 심의 등 꼼꼼한 절차를 거쳐 실현가능성·기시행 여부 등 검증이 이루어졌다. 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스마트 보팅) 실시 후 최종적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은상 3건의 제안은 각 150만원, 동상 5건의 제안은 각 8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민제안을 통해 대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시민의 진솔한 희망과 염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