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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3배나 많은 4천여 명이 승차했고, 출발시간 5분을 앞두고 개찰하는 바람에 먼저 열차를 타려는 승객들이 좁은 계단으로 무질서하게 몰려든 것이 사고원인이었다. 전형적인 인재였다. 교통부는 사망자 1인당 72만환을 지급하고 사고 다음날인 27일 교통부 앞광장에서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검찰은 사고책임을 물어 서울역장과 여객주임 등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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