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9일 제263회 정례회 대구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위원장인 박갑상 의원은 "금호워터폴리스 조성에 따른 보상가가 현실성이 없고 감정평가업체 선정 시 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 이주대책도 뚜렷하지 않아 이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편입 주민들에 대한 이주대책과 보상 협의에 공사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황순자 의원은 "경제가 어려워지고 노령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영구임대주택 입주를 기다리는 서민이 적지 않고,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부정입주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영구임대주택 및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등에 대한 입주자 관리에 철저를 가하라"고 주문했다.
또 "앞으로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서 공사에서 장수명 주택과 친환경 녹색건축물 관련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2021년 6월 개최될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하여 추진 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되, 현재 38%에 그치고 있는 보상 협의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김병태 의원은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도심 내 지식기반 첨단산업단지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우수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대현 의원은 "전문직원은 퇴직 전 보직도 없이 비교적 업무강도가 낮은 직무에 배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수당을 받는 것은 불합리 하니, 본 제도를 다시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규 의원은 "대구시 산하 공기업인 도시공사도 채용비리와 관련하여 공사 내부적으로 실태조사를 한 바가 있는지 조사방법은 어떠했는지"따져 묻고, "공정한 기회 제공을 통한 인력 채용으로 시민에 대한 신뢰를 받는 공사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