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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구시·경북도, 지역현안 국비확보 방안 논의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발전협의회<사진=경북도 제공>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발전협의회가 31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 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에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2명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경북도와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대구경북 국비 예산 ▷통합신공항 및 대구 취수원 이전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문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 방안이 비중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470조원에 이르는 ‘슈퍼예산’ 임에도 대구와 경북 예산은 오히려 감소하여 ‘문재인 정부의 대구경북 홀대’라는 지적이 있었으며, 지난 8월 30일 주호영 회장을 비롯한 대경협 전체 회원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를 강하게 비판한 바도 있다.
 
실제로 대구(2조8천902억원)와 경북(3조1천635억원) 예산은 박근혜 정부가 편성한 2017년 예산에 비해 2년만에 25%(2조109억원)나 줄었다.

 
반면 수도권은 32.5%(4조1,843억원), 호남권은 12.2%(1조5,921억원), 충청권은 14.4%(1조8,382억원)가 늘었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미온적인 정부의 태도를 바꾸기 위한 대책과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됐다.

 
주호영 의원( 대구·경북 발전협의회 회장)은 “예산을 비롯한 중요한 현안이 많지만 이제는 야당이기 때문에 대강대강해서는 어느 하나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구경북이 일치단결해서 치열하고 집요하게 이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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