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1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BIXPO 2018(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스마트 시티 리더 서밋(이하 서밋)에 참석하여, 유럽, 아시아 도시들과 스마트시티 협력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번 서밋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80개사가 참여하여 68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해외 참관객 3천명을 비롯하여 7만명 정도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프랑스, 베트남, 우크라이나, 노르웨이, 싱가폴 등 국내외 20개국 시장(부시장), 기업, 정부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젠다를 협의, 토론하고 비전을 공유한다.
대구시는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참석하여 올해 정부로부터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된 배경과 앞으로 대구시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도시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실증도시는 오는 2022년까지 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 혁신모델을 실증한다. 교통, 안전 행정분야의 도시문제 해결형 실증은 대구시(국비 포함 614억 규모)가 기술혁신 및 비즈니스창출을 위한 리빙랩형 실증은 시흥시(국비 포함 368억 규모)가 선정됐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서밋에 함께 참가하는 베트남 정부, 우크라이나 리비우시와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베트남, 우크라이나와 정식 MOU를 체결하고 두 국가와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서밋으로 대구가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고 스마트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