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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KTX 대구도심구간 정비사업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태평지하차도 건설공사의 2단계(서편) 시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태평지하차도 건설공사의 주요 시공은 경부고속철도 구간의 박스형 구조물 개체와 지하차도 진출입 경사구간의 U형 일체식 구조물 신설이다.
현재 작업공정에 따라 박스형 구조물의 개체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프런트잭킹(Front Jacking)공법을 적용한 것이다. 외부에서 제작된 박스구조물을 운용중인 경부고속철도 하부에 밀어 넣는 방식이다. 지난 22일부터 11월말까지 일일 70cm정도씩 24시간 연속 시공한다.
박스구조물이 설치된 후 지하차도 진출입 경사구간의 U형 일체식 구조물이 시공되면 내년 9월경 지하차도 전 구간을 개통한 후 부대공사 등을 마무리하여 12월 최종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 공사가 준공되면 2006년부터 국비 1,714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도심구간의 정비사업(교량, 육교, 지하차도 등 입체교차시설 11개소, 측면도로 8.5km, 완충녹지 6.3km)이 모두 완료되어 고속철도 주변 도시환경이 개선되고, 통행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부고속철도 도심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 개체하는 공사는 지난 2016년 11월 착공하여 1단계(동편)는 지난 3월 완료했다.
대구시 김영기 건설본부장은 “지난 10여년간 진행되어 온 경부고속철도 도심구간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