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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기술 다각적 활용방안 찾는다

원자력과 AI, 빅테이터 등 연계방안 지속 모색

경주 월성1호기



경북도가  원자력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미래 원자력기술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찾기에 나섰더.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6월 15일)에 따라 원전해체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도내 대학들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동국대는 가속기 질량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가속기 분야 인력양성과 대기환경영향 평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체부지 잔류방사능 측정을 위한 무선 계측시스템 개발 등 해체 관련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포항공대 첨단원자력공학부는 원전 해체 방사성폐기물 포장, 운반, 처분용기 개발, 해체원전 오염토양 제염기술 개발 등 원전해체 관련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원자력안전-인공지능 융합형 창의인재양성 프로그램’ 사업에도 선정돼 4년간 국비 10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활용분야와 연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역 해체산업 기반을 육성하고자 원전해체기술 개발 지원, 원전해체 전문인재 육성,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 4대 추진 전략과 8대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도는 원자력기술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융합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련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김세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원자력 기술의 활용을 다각화해 나감으로써 원전 안전과 해체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이를 위해 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 등 지역 원자력 유관기관을 비롯해 원자력 대학(원)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해체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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