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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식단을 자랑하는 나라는 네덜란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이 총 125개국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의 식사 환경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옥스팜은 각 국가별로 음식의 양, 소득, 음식의 질, 더불어 각국의 음식 관련 질병 등의 변수를 고려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1위로 선정된 네덜란드의 경우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음식 가격, 낮은 당뇨병 유병률, 더불어 영양의 다양성과 같은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덜란드의 뒤를 이어 프랑스(2위), 스위스(3위), 덴마크(4위), 스웨덴(5위), 오스트리아(6위), 벨기에(7위), 아일랜드(8위), 이탈리아(9위), 포르투갈(10위) 등이 한 끼 식사를 하기에 가장 좋은 국가들로 선정됐다. 더불어 영국은 13위, 미국은 2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상위에 이름을 올린 국가들도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아니다.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30을 기록해 적정 수준인 18~25를 한참 초과했으며 국민 5명 중 1명꼴로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는 27%의 비만율을 보여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이 많은 국가로 기록됐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식사 환경이 열악한 국가로는 아프리카의 차드 공화국이 선정됐다. 차드 공화국은 음식의 영양 상태가 나쁘고, 가격은 비싸며, 물 역시 충분하지 않다.
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음식이 풍부한 국가로 선정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음식이 부족한 국가는 앙골라인 것으로 전해졌다.







